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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튀르키예 강진 피해에 2300만원 기부
2023-02-08 15:13:45 2023-02-08 15:13:4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튀르키예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를 했습니다.
 
장성규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정산금 2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이체한 내역과 함께 "최근 규니버스 새 시즌이 시작된 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큰 정산을 받았다. 가족 앨범으로서의 역할만으로도 충분한데 큰 돈까지 얻게 된 셈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아픈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 작은 마음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알게 되었다. 부디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두 나라의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기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6(현지시각) 발생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7천명이 넘었습니다
 
장성규 기부.(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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