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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D-2' 서울교통공사 노조 "교섭 시한 내일 오후 6시"
교섭 20여분 만에 정회…교섭단 "서울시 입장 확인하고 결정"
2022-11-28 18:07:42 2022-11-28 18:07:42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28일 5차 본교섭에서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민주노총·한국노총)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5시8분쯤 5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20여분 뒤인 30분에 교섭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교섭 시한을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로 설정하고 정회를 요청했다.
 
노조는 사측의 인력감축 철회, 기존 합의사항인 인력 충원 연내 이행, 신당역 참사와 10·29참사 관련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이전과 다른 안을 제시할 수 없다"며 "오늘 본교섭은 정회에 동의하고 공사 측 의견이 정리되는 대로 연합교섭단에 속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연합교섭단은 "향후 서울시와 공사가 진전된 교섭안을 제안하면 교섭에 응할 의향이 있다"며 "서울시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확인한 후 연락하면 대표간사간 협의를 통해 교섭 속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교육선전실장이 25일 서울 성동구 군자차량기지 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에서 총파업 돌입 전 단체교섭 진행 현황, 주요 쟁점, 파업 계획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주 사회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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