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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4000개 월1만9000원 구독서비스 '클래스101+' 출시
연내 120개국 글로벌 단일 플랫폼 론칭 예정
2022-08-29 14:06:24 2022-08-29 14:06:24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스101의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 이미지. (사진=클래스101)
 
클래스101+는 월 1만9000원에 25개 카테고리 4000여 개의 강의를 원하는 대로 무제한 수강 가능한 온라인 클래스 구독 서비스다. 업계 최다 강의를 보유한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티브(취미) △머니 △커리어 △키즈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의 다채로운 강의를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대로 마음껏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클래스101은 이번 클래스101+ 론칭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구독자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다양하고 깊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취미를 찾고 커리어를 고민하며 경제활동을 펼치는 등 배움의 영역을 무한으로 확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내에는 클래스101+를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자동 번역 기능 등을 도입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국가의 경계를 넘어 수강할 수 있도록 단일화된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대선 클래스101 대표는 "양질의 콘텐츠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클래스101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이라는 비전에 맞춰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클래스101에서 시작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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