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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9만명 육박·위중증 469명…"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가동"(종합)
수도권 8만7440명·비수도권 9만2796명
17일 0시 기준 누적 2168만2816명
사망자 42명…누적 2만5752명·치명률 0.12%
2022-08-17 10:04:55 2022-08-17 15:46:33
 
[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신규 확진자가 19만명에 육박하는 등 18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부터 6주 동안 수도권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키로 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803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8만236명, 해외 유입은 56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168만281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11일 13만7193명, 12일 12만8679명, 13일 12만4569명, 14일 11만9580명, 15일 6만2077명, 16일 8만4128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469명으로 전날 보다 94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11일 418명, 12일 453명, 13일 469명, 14일 512명, 15일 521명, 16일 56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4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752명, 치명률은 0.12%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11일 59명, 12일 58명, 13일 67명, 14일 57명, 15일 50명, 16일 3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8만7440명으로 48.5%를 차지했다. 수도권 별로는 서울 3만2513명, 인천 9004명, 경기 4만5923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3024명, 대구 8717명, 광주 5493명, 대전 6132명, 울산 3856명, 세종 1530명, 강원 5162명, 충북 5685명, 충남 7502명, 전북 6264명, 전남 7497명, 경북 7509명, 경남 1만2667명, 제주 1758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7279병상이다.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43.7%, 준중증병상 61.1%, 중등중병상 44.5%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16만280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65만5924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756개소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951개소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차 접종 519명, 2차 접종 343명, 3차 접종 3057명, 4차 접종 4만9205명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전체 병상 가동률은 51.0%,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7%로 전체 의료자원과 의료대응 역량에는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주말과 휴일에 중증 기저 질환자, 고위험 산모, 신생아 등이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주 토요일부터 6주간(8.20~9.25) 수도권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이번 재유행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서 장애인시설 등 4차 접종률이 낮은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 접종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803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사람들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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