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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전 IHQ 상무 “바바요, 장기 비전 웹툰형 동영상 플랫폼”
2022-05-03 16:37:56 2022-05-03 16:37:5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정혜전 IHQ상무가 바바요의 장기 비전을 웹툰형 동영상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IHQ 모바일 OTT ‘바바요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210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렸다.
 
바바요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론칭한 신규 모바일 OTT. IHQ바바요론칭을 통해 케이블, , 모바일을 잇는 콘텐츠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바요는 의료, 법률, 시사풍자, 무속신앙, 장례, , 교육 등 생활 정보 중심의 콘텐츠로 10~15분 내외 숏폼 형식이다.
 
정 상무는 바바요는 공짜다.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무료로 제공한다. 연 내 30만 구독자가 목표다. 5년 내 100만 구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구독자들의 선호도를 분석해서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OTT에서 볼 수 없는 링크 커머스 기능을 통한 중계 수수료 등 수익 모델을 다각화 할 것이다웹툰 형식의 건 별 결제 방식을 8월부터 도입해 콘텐츠의 퀄리티, 구독자의 인기에 따라서 저렴한 가격으로 건 별 결제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건 별 결제 방식에 대해 다양한 디지털 제작사와 크리에이터들이 바바요플랫폼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품질 및 수준에 따라 차별화 된 건별 결제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웹툰형 동영상 플랫폼이 바바요의 장기 비전이다. 더 많은 제작사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협력사가 우리 플랫폼에 와서 고객을 만나 수익을 셰어하고 윈윈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건 별 결제뿐만 아니라 선호도에 따라서 월 구독도 고려 중이다. ‘바바요OTT계의 쿠팡처럼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저렴한 과금을 계획 중이다“8~9월 정도 되면 결제 관련 시스템이 구체화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IHQ 모바일 OTT ‘바바요’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2시10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렸다. (사진=IHQ)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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