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0’ 방영보류, 조현병 혐오 조장 논란에 ‘유스케’ 대체 편성
입력 : 2021-10-28 07:51:53 수정 : 2021-10-28 07:51:5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금주 방송 예정이었던 ‘F20’의 방영이 보류됐다.
 
KBS 측은 금주 방송예정인 ‘F20’의 방영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 ‘F20’은 조현병 환자인 아들을 둔 두 엄마가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홍은미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장영남, 정서호, 김정영, 김강민 등이 출연한다.
 
‘F20’이 공개된 이후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 센터 등 16개 단체는 해당 작풍이 조현병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스릴러라는 이름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비판을 했다.
 
KBS 측은 “25일 제작 책임자와의 만남에서 단체 측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살펴보겠다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KBS29일 오후 1125분 방송 예정이었던 ‘F20’ 대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앞당겨 편성했다.
 
 
F20 방영보류.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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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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