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네트워크 제어장치, 반도체 물류라인 OHT 표준 채택"
입력 : 2021-10-12 10:11:14 수정 : 2021-10-12 10:11:14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자사의 다축 드라이브와 엔코더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제어장치가 반도체 스마트 물류라인 시스템인 OHT(Overhead Hoist Transfer)의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
 
 
OHT는 반도체 생산공정 중에 웨이퍼를 이송하는 반도체 물류의 핵심 시스템이다. 자율주행 차의 운행 방식과 유사한 부분이 많고, 차선이탈과 추돌방지 등 각종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돼야 한다. 또한, OHT 장비의 구조상 공간이 한정되는 제약이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은 동시에 네 개축을 한 개의 고속 네트워크 기반 제어장치를 적용해 가속과 감속을 동시 제어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일본 제품보다 성능은 향상됐고 사이즈의 경량화와 가격의 혁신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모션 제어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약 600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배 이상 증가한 13억원을 거뒀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이 기술은 세계 특허인 스마트튜닝 기술을 적용해 가속 및 감속 제어는 물론 바퀴의 미끄러짐까지 제어할 수 있어 앞으로 반도체 스마트 물류의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국내외 주요 기업에 공급을 시작해 향후 반도체 분야의 매출을 전체의 20%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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