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비엠, 시총 10조 찍었다…8거래일째 상승랠리
입력 : 2021-09-16 16:31:47 수정 : 2021-09-16 17:25:0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0조 규모의 대규모 수주공시 이후 8거래일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공장 설립에 대한 발표가 임박해 주가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어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친환경주 성장주 단기시세에 영향을 줄수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에코프로비엠은 16일 전일대비 1만300원(2.32%) 상승한 45만52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46만9700원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 9일 SK이노베이션(096770)과 10조원 규모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NCM) 판매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한 이후(8일 장마감가 기준)부터 이날까지 약 35%나 상승한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일제히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며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양극재 기업 중 가장 영업이익률이 높으며 향후 수직계열화를 통해 이익률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규모 수주에 이어 해외공장 설립에 대한 발표가 또 한번의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날 김동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프로그램의 '오늘 장 특징주' 코너에 출연해 "에코프로비엠의 거래량이 낮아지며 매수강도가 약해지고 있다"면서 "단기조정진입시 친환경 성장주 전반적으로 단기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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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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