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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확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
2021-08-20 00:58:23 2021-08-20 00:58:2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지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9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해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 또한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은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국정원 현장지원팀 유제이 역으로 출연한다. 김지은이 일부 촬영에 참여했지만 자가 격리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아 드라마 일정에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검은 태양측은 선제적 차원에서 배우, 스태프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지시했다.
 
김지은 확진. 사진/HB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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