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ICT 수시채용…"하반기 공채, 디지털 역량평가 도입"
2021-03-31 16:34:18 2021-03-31 16:34:1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31일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 및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시 채용 모집 전형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3개 전형이다. 서류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4월18일까지 가능하다.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심층면접, 최종면접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2019년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신설하고 코팅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직무에 특화된 채용을 도입했다. ICT 특성화고, 디지털 및 ICT 석·박사,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등 전문성과 다양성을 가진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앞서 진옥동 은행장은 "디지털 전환에 조직의 명운이 달렸다"면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역량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고 인재 영입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 혁신단'을 신설해 김혜주·김준환 상무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은행 내 데이터분석 전문가 1000명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하반기 실시 예정인 신입행원 공채에 디지털 역량을 측정하는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평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인재의 기준을 기술적 역량에만 두지 않고 디지털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정의해 모든 직무에 관련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사진/뉴스토마토DB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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