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국의 전통 음악과 프로그레시브 록을 융합시키는 밴드 동양고주파가 단독 콘서트 '점 선 면'을 연다.
밴드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27~28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with KT 5G에서 열린다.
동양고주파는 '201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문을 수상한 '단편선과 선원들'의 퍼커션 장도혁,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양금 연주자 윤은화(현 한국양금협회 대표), 밴드 '제8극장'의 베이시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함민휘로 구성된 팀이다.
홍대 클럽을 시작으로 네이버 온스테이지, 국립국악원, 남산국악당, 창동 플랫폼61 등 다양한 무대로 활동을 넓혀왔다.
밴드는 2019년 아랍에미레이트 샤르자 월드뮤직페스티벌(SWMF)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더 주목 받았다. 미국 링컨 센터과 케네디 센터, 작년 2020년 워멕스 공식 쇼케이스 등에도 초청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리와 보컬 등 다양한 선율을 더해 실감나는 라이브를 들려주겠다는 계획이다.
피리 연주자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 천성대가, 보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인 여성룡이 함께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티켓은 현장 판매 없이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관람 당일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의 절차를 거친다. 발열(37.5도 이상)이나 기침 인후염 등 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된다.
동양고주파 단독 공연 포스터. 사진/웨스트브릿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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