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가 용산을 떠나 독산동에 새 둥지를 튼다.
롯데GRS는 계열사 롯데알미늄으로부터 서울 금천구 독산동 토지 및 건물을 매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170억5500만원이며 거래 목적은 사옥 이용을 위한 부동산 취득이다. 매매 계약 체결 예정일자는 오는 16일이다. 롯데GRS가 매수한 건물은 오는 5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롯데GRS는 서울 용산구 롯데제과빌딩을 본사 사옥으로 사용 중이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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