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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부동산 플랫폼 상생모델 구축 추진
2020-12-18 14:27:26 2020-12-18 14:27:26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하나은행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를 운영하는 두꺼비세상, 스마트 주거생활 플랫폼인 '아파트너'와 부동산 플랫폼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사가 보유한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개발하는 등 주거와 관련된 통합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장성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부동산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꺼비세상과 아파트너의 유광연 대표는 "하나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그동안 불가능했던 부동산 직거래에서 대출이 가능해지고, 아파트너를 통해 입주민에게 생활편의 부문에서도 금융 서미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장성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본부장(왼쪽)과 유광연 두꺼비세상 및 아파트너 대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하나은행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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