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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일반인 배송 '부릉프렌즈' 앱 출시…AI 추천배차 적용
2020-11-13 14:20:40 2020-11-13 14:20:40
메쉬코리아의 부릉프렌즈 앱. 사진/메쉬코리아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메쉬코리아는 '부릉프렌즈'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릉프렌즈는 배달 경험이 없어도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로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 서비스다. 만 20세 이상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부릉프렌즈 전용 앱은 부릉 라이더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 추천 배차 서비스가 적용됐다. 한번에 한건씩 최적화한 오더를 제공한다. 오더, 배차, 픽업, 정산 등을 앱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서울 전지역에서 배달을 시작하고 종료할 수 있다. 부릉프렌즈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재해보장 보험을 개발한 메쉬코리아는 부릉프렌즈에게 산재보험을 지원한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배달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하며 단기 아르바이트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메쉬코리아는 부릉프렌즈가 편리하고 친근한 배달 플랫폼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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