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3분기 영업이익 322억원, 전년비 32% 상승
입력 : 2020-10-27 14:37:38 수정 : 2020-10-27 14:37:3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라(014790)는 3분기 연결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3918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7%, 32%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349억원이다.
 
한라는 지난해 착공한 프로젝트 다수가 본격화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강도 높은 혁신활동을 토대로 원가율과 판매관리비를 대폭 낮췄다고 전했다. 이자보상배율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4.7이다.
 
한라는 3분기까지 건설부문에서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올렸다. 수주잔고는 3분기 말 3조4000원 남아있다. 
 
한라는 앞으로 건설부문의 자체사업, 기획제안사업 등 고수익사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사전 리스크를 철저히 통제해 안정적 실적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M&A를 통한 수익개선 및 시너지 창출과 프롭테크 스타트업 투자 등을 추진한다. 한라는 지난 7월말 프롭테크 스타트업인 ‘디스코(disco)’에 2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부동산 및 토지, 건축물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디스코와 협업해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등 건설과 IT의 융합을 바탕으로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항만, 데이터센터 건설사업 등 기존 건설 분야에 IT신기술을 접목할 뿐만 아니라 연관된 솔루션, 플랫폼 관련 뉴비즈니스를 적극 발굴해 추진한다. 세라지오CC, 한라GLS, 한라OMS, 목포신항만운영 등 자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도 지속 진행한다.
 
한라 관계자는 “강인한 펀더멘탈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며, 회사의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 CI. 이미지/한라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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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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