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올해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23일 '2022년 금융감독 온라인 업무설명회'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연다고 밝혔다. 25일 은행, 중소·서민 부문을 시작으로 29일 금융투자와 보험, 31일 디지털금융, 소비자보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금감원은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오프라인으로 업무설명회를 열었지만,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온라인 설명회로 실시했다.
업무설명회에서는 각 부문별로 올해 세부적인 감독과 검사 업무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채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다. 금감원은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되는 의견과 건의사항을 야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이달 초 '2022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통해 올해 정기·수시 검사 등으로 총 779회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금리인상에 따라 자산가격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금융회사의 포트폴리오 위험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리스크가 높은 빅테크를 대상으로 현장검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원만 2만5018명이 투입된다. 정기검사 횟수는 △은행·지주 8회 △금융투자 5회 △보험 6회 △중소서민금융 11회 등 총 30회로 정했다. 검사 대상을 전년보다 확대하되, 검사 1회당 검사 인원을 축소해 취약부문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수시검사는 현장검사 507회, 서면검사 242회로 총 749회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모습. (사진=뉴시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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