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보험사들이 대대적인 상품 개정 시즌에 맞춰 줄줄이 신상품을 쏟아내고 나섰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지난 8일 'Chubb 지켜줘홈즈 주택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화재로 인한 벌금, 층간소음 피해 및 일반가재 도난손해 등 주거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 화재 벌금의 경우 위반 조항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하며, 강도·절도로 인해 일반가재가 파손 또는 도난손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층간소음 측정 결과가 법적기준을 초과했을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농협생명은 7일 의료기술 진화에 발맞춰 치료비를 보장하는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을 선보였다.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 발생 시 비용 부담이 큰 △다빈치로봇암수술 △고강도초음파접속술(HIFU)치료 △ECMO치료 △저체온치료용법 등의 치료기술을 보장한다. 코로나19를 비롯한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보험금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특정 감염병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면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KDB생명은 7일 '오!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투자 수익률에 상관없이 계약일 이후부터 연금개시 나이까지 주계약 기 납입보험료를 연 단위 5% 단리로 부리해 최저 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투자 수익률이 높아 연금개시 시점의 계약자 적립금이 최저 연금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해당 계약자 적립금을 연금개시 이후 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은 4일 암 진단에서 재진단까지 보장하는 비대면 전용 신상품 'NH다이렉트암보험'을 출시했다. 암 관련 진단부터 입원, 치료·수술, 항암외모관리, 재진단까지 5중으로 위험을 보장한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다빈치로봇암수술비 및 고강도초음파집속술(HIFU)치료비 등 11개의 신담보를 추가했다.
DGB생명은 4일 사망보험금을 보장하고 타겟데이트펀드(TDF)에 투입해 운용하는 '하이파이브 평생든든 변액저축보험'을 선보였다. 납입보험료를 연단리 5% 부리한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증하며,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환급률도 높였다. 사망보험금에 대한 니즈가 소멸할 경우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의 재원 마련이 필요한 중장년층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허원 DGB생명 CPC전략본부장은 "기존 저해지 종신보험 종류의 상품을 대체 가능하고 중장년층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생명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 (사진=농협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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