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일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유세를 이어간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일 사전투표 후 부산과 대구·경북(TK)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당의 안방과도 같은 영남을 돌며 마지막 보수층 대결집을 시도하기 위함이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부산 남구 남구청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앞서 지난 2일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권이 코로나로 인해 자칫 방해받지 않도록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이후 윤 후보는 부산 남구의 재한유엔기념공원에 참배한 뒤, 부산 사하구·사상구·구포시장 유세에 나선다.
부산 유세를 마친 윤 후보는 경북 경주로 이동해 경산·대구·안동·영주 순으로 지역 민심을 훑는다. 윤 후보는 영주를 비롯해 안동·영천·경산·경주 등 5개 지역을 찾지 못한 만큼, 지역민들을 향한 유세에 더욱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7일 윤 후보는 경북권 유세를 계획, 공지했다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결렬 관련 기자회견을 열면서 방문을 취소했다.
한편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도 이날 서울 서초동 자택 인근에서 비공개로 사전투표에 나선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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