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철수 결단에 감사…늦은만큼 최선다해 정권교체"
2022-03-03 16:29:14 2022-03-03 16:29:14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더 일찍 이루지 못하고 늦게 이른 부분에 대해 국민에게 죄송하게 생각하고 늦은 만큼 더 열심히, 더 확실하게, 끝까지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정권교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안 후보의 결단에 감사를 드리고 윤 후보와 선대본부는 더 큰 책임으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오늘 단일화는 매우 감동스럽지만 시작에 불과하다"며 "단일화에 우리가 조금이라도 해이해지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고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윤 후보는 부산에서, 이준석 대표는 광주에서, 저를 비롯한 당협위원장도 사전투표에 참여한다"고 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단일화로 인해 국민적 염원인 정권교체가 성큼 가까워졌다"며 "진정한 국민통합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윤 후보에게 국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두 사람은 또 인수위원회 단계부터 공동정부를 꾸리고 대선 직후 합당키로 의견을 모았다. 안 후보가 사퇴하면서 대선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 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대결로 사실상 재편됐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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