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도 NFT 사업…"음악, 춤 가상 콘텐츠로 재창조"
2022-02-23 17:17:42 2022-02-23 17:17:4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NFT 관련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23일 SM엔터인먼트의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은 최근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메인넷, NFT,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분야의 포괄적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M은 이번 가상 사업 진출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제시한 'P2C'(Play-to-Create)란 개념과 닿아있다고 설명했다.
 
P2C의 개념은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 안에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직접 게임, 음악, 춤, 굿즈 등의 콘텐츠를 재창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SM은 "P2C 생태계 안에서 콘텐츠와 상품은 NFT로 변환이 가능하다. 유저들은 오리지널리티(고유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수익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기획사를 중심으로 최근 음악계에서는 최근 NFT가 열풍이다. 앞서 지난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를 시작으로 JYP, YG 등이 NFT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최근 음악산업계가 NFT에 주목하는 것은 스트리밍 시대 개별 콘텐츠로서 가치가 떨어졌던 음악을 다시금 희소성을 지닌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다.
 
LP, CD, 카세트테이프 등 실물 음반 가치가 떨어지는 시대에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이 음악을 공유의 매개로 바꿔왔지만, NFT는 이를 다시 소유 가능한 개념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 안에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직접 게임, 음악, 춤, 굿즈 등의 콘텐츠를 재창조하는 NFT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사진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성공한 소속 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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