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15일 "우리 아들 딸들을 자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운영되었던 낡은 전투기에 더이상 태울 수 없다"며 현장 점검과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50년 된 전투기에 20·30대 조종사 언제까지 태우나'라는 제목의 한겨레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서욱 국방부장관과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에게 신속한 퇴역방안과 대체방안 수립을 요청했다"며 "당정협의를 통해 대안을 만들고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경기 화성에서 F-5E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고(故) 심정민 소령이 순직했다. 영결식은 전날 오전 경기 수원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부대장으로 치러졌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아들 딸들을 더이상 낡은 전투기에 태울 수 없다"며 현장점검과 대안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송영길 페이스북 캡처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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