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이모씨 사망 소식과 관련해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강한 의문을 표했다. 대장동 의혹 등 이 후보를 둘러싼 관련자 죽음만 벌써 세 번째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이모씨의 사망 뉴스를 함께 게재했다. 해당 보도에는 이모씨가 이날 서울 시내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이 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켜보고 분노하자"고 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후 21일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실무진이었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도 숨진 채 발견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의혹 관련자 사망 소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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