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장소는 중요치 않다"…티몬, ‘원격근무’ 전환
메타버스 형태 가상 오피스 도입도 추진
2022-01-10 12:21:25 2022-01-10 14:51:20
장윤석 티몬 대표. 사진/티몬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티몬은 상반기 내에 원격 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메타버스 형태의 가상 오피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지난 7일 오후 전 직원이 참석한 타운홀 미팅에서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완전히 새롭게 일하는 문화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이같이 선언했다. 
 
이어 "이커머스 3.0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티몬을 버리고 껍질을 깨는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불필요한 규정과 규칙을 제거하고 빠른 실행력을 갖춰 오롯이 고객과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티몬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리모트&스마트워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현재 대치동 본사 외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구축하고 현재시행 중인 재택근무도 새로운 형태로 변화를 준비 중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의 업무 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하며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형태의 가상 오피스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제주도에서, 창원에서, 부산에서, 심지어 태국에서 일해도 된다"면서 "일하는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 공간적인 자유를 얻은 만큼 성과 위주로 일하게 될 것이며, 구태의연한 산업화 시대의 업무 방식을 버리고 변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한 효율성을 추구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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