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도 등 돌렸다 "이준석, 불협화음 스스로 알 것"
2021-12-28 18:06:23 2021-12-28 18:06:2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준석 대표 스스로 불협화음을 알 것이라며 사실상 등을 돌렸다.
 
김 위원장은 28일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의료체계 위기와 대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표가 그동안 자기 의견을 페이스북 같은 곳에 많이 발표해서 그 자체가 불협화음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 것"이라며 "자기 스스로 인식했으면 무엇이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선거 승리를 위해 선대위와 당대표가 함께 가야 한다며 대표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이 대표가)선대위와 당대표의 목소리가 같이 나가야만 선거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라며 "그래서 이준석 대표는 큰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오는 29일 예정됐던 이준석 대표와 초선의원 무제한 토론 계획은 취소됐다. 당 갈등의 쟁점화를 우려해 김기현 원내대표와 초선의원 간사인 정경희 의원이 만나 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위드코로나로 붕괴된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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