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3차접종 적극 동참"
선대위 "방역지침에 따라 추가일정 없이 휴식"
2021-12-18 12:06:06 2021-12-18 12:14:46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했다. 이날 이 후보는 백신 접종 외 추가 일정을 잡지 않았다. 이 후보는 부스터샷 접종 후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 3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의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이 후보가 오전 10시 서울의 한 내과 의원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6월과 8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2차 백신 접종을 마친 바 있다. 
 
권 부단장은 "접종하기 전 이 후보는 병원장과 코로나19 시기 의원급 병원의 운영 어려움과 현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며 "병원장은 이 후보에게 정부의 백신패스 도입 후 이전보다 3차 접종을 맞는 내원자가 늘어나 전날(17일)에만 80여명이 부스터샷 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백신 접종 외에 추가 일정이 없다. 권 부단장은 "(부스터샷 이후)안정을 취하라는 게 병원장의 지침이었고, 후보도 방역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부스터샷 접종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무엇보다 의료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백신 접종률 달성은 1차 의료기관을 포함해 모든 의료진분들이 밤낮없이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변이 확산, 급증하는 위중증 환자로 비상한 상황"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평범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제3차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신국가책임제' 추진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방역지침 강화가 국민의 고통이나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치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한 뒤 휴식에 들어갔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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