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부인·장모에 갇히면 정권교체 힘들다"
윤석열 겨냥 "밤마다 축배 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 자중하라"
2021-12-14 17:12:53 2021-12-14 17:13:05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부인 김건희씨 의혹에 휩싸인 윤석열 후보를 정면 겨냥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97년, 2002년 이회창 대선을 두 번이나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훌륭한 후보를 모시고도 두 자녀 병역비리 의혹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부인과 장모 의혹에 휩싸인 자당의 윤 후보를 향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 대선을 보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은 부인·장모 프레임에 갇히면 정권교체가 참 힘들어질 거라는 조짐" 때문이라며 "정권교체 욕구가 훨씬 높은데도 35% 박스권을 맴돌고 있는 이유도 빨리 파악해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재명 후보는 끊임없이 요술을 부리는데 밤마다 매일 축배를 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자중하라"고 경고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대양당 대선후보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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