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초점 둔 이수정 정책…이준석 "매우 훌륭"
"우리 당이 추구해온 방향과 다르지 않아"
2021-12-10 15:04:35 2021-12-10 15:04:35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이수정 위원장이 추구하는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는 지금까지 우리 당이 추구해온 방향과 다르지 않으며, 매우 훌륭한 정책 제안"이라고 공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의 안전사회 실현 정책 발표가 담긴 보도를 함께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보편적이고 정치적 이득을 위해 성별이나 지역, 신념에 따라 편가르기 하지 않는 지원체계 확립에 구체적인 방안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위원장과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원스톱 통합 전담기관의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이 내건 공약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담당 통합 전담기관 신설 △강력범죄 피해자를 위한 치유지원금 제도 마련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의 '잊혀질 권리' 보장 △스토킹피해자와 교제폭력피해자의 신변보호 약속 등이다. 
 
이 위원장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의 모든 제도를 피해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정신적·신체적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의 범죄피해자에 초점을 둔 보호지원체계 정책제안에 동감했다/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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