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게 다가간 윤석열 "난 사시 9수한 사람"
"코로나 백신까지 맞아가며 공부한 여러분 모두 이미 히어로"
"부담감과 긴장 떨치고 준비한 실력 유감없이 보여주기를"
2021-11-17 09:53:36 2021-11-17 09:53:36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수능을 하루 앞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전국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윤 후보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험생)여러분은 이미 히어로"라며 "올해는 코로나 백신까지 맞아가며 공부하느라 어느 때보다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등 함께 수험생활을 보낸 수고로움도 높게 평가했다. 
 
윤 후보는 사법시험 9수 시절을 떠올리며 수험생들에게 다가갔다. 그는 "공부를 하다 보면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외롭고 고독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아마 다들 아실 거다.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 어느 정도 그 기분을 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치르도록 기운을 북돋아줬다. 그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고, 어김없이 새로운 날이 온다.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이미 여러분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라며 "이제 모든 부담감과 긴장은 훌훌 떨치고 스스로를 믿고,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자"고 응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윤석열 페이스북 캡처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