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위드코로나"…서울카페쇼, 10만여명 참관객 몰려
30개국 625개 업체 3000여개 브랜드 참가
커피 산업 비전·트렌드 제시
2021-11-14 14:32:49 2021-11-14 14:32:49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 제20회 서울카페쇼에서 방문객들이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카페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서울카페쇼에 10만여명의 참관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카페쇼는 위드코로나 시작 후 처음으로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해 지난 13일 참관객 10만8664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회 서울카페쇼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렸다. 30개국 625개 업체 3121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들은 카페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카페문화와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브랜드를 비롯해서 변화되고 있는 다양한 커피 트렌드를 선보였다.
 
참가업체들은 가치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매립 후 6개월 이내에 생분해되는 봉투, 친환경 티백 등 친환경 니즈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비대면과 자동화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업체들도 참가했다.
 
이외에도 비대면 주문을 위해 앉은 자리에서 주문이 가능한 전자 메뉴판 혹은 QR코드 메뉴판을 비롯해서 직접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주는 전자동 로봇 등 스마트하고 환경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울카페쇼의 로스터리 공동관 ‘커피앨리’에서는 32개 카페가 참가해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국내 로스터리 카페를 양성 및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이번 서울카페쇼는 위드코로나에 걸맞춰 새로운 하이브리드 전시의 서막과 방향성을 알리는 동시에 커피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지니스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서울카페쇼가 커피 및 카페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방향성 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커피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 서울카페쇼는 오는 2022년 11월 23일 개최될 예정이며 2022년 5월 프랑스 파리카페쇼, 7월 베트남 카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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