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호남은 정치세력 교체 '진앙지'"
"대한민국 판을 바꾸는 새로운 물결은 호남서 시작될 것"
2021-11-12 10:04:40 2021-11-12 10:04:40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호남이 정권교체를 넘는 정치세력 교체의 '진앙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주 전남 강진을 방문한 데 이어 어제 광양, 순천, 여수를 방문했다"며 호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역사에서 호남은 늘 정치 변혁의 중심이었다"며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때 민주화의 기치를 높이 들었고, 정치 격변기에는 중심을 굳건히 잡았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전날 광양·순천·여수에서 있었던 일화들을 소개했다. 광양의 중마시장을 찾았을 때 자신을 환대해 준 500여명의 인파에 대한 감사함을 먼저 표했다. 그는 순천만 습지 생태공원도 언급하며 "저는 출마선언에서 미래의 세 가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디지털전환, 인구위기, 기후변화"라며 "당장의 현안 못지않게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수에서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에 동참하는 젊은 청년들과 '일자리', '계층이동의 단절'과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강진에서 다산의 가르침을 되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전남 동부권에서 민생을 살폈다"며 "대한민국 판을 바꾸는 새로운 물결은 이곳(호남)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후보는 다음주 광주로 이동, 이달 호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12일 호남이 정권교체의 진앙지가 될 거라고 확신했다/김동연 캠프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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