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유승민 "막말·망언의 경쟁, 인기투표 돼선 안돼"
"이재명 이길 사람은 유승민뿐…정권교체하고 새로운 역사 열겠다"
2021-11-04 11:27:41 2021-11-04 13:16:23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하루 앞두고 유승민 예비후보가 지지를 호소했다. 
 
유승민 후보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연 누가 우리 당 후보가 돼야 본선에서 여러분에게 승리를 드릴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낼지, 이것만 생각해달라"며 "비전과 정책, 토론, 도덕성과 품격에서 이재명 후보를 이길 사람은 유승민뿐"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갖는 의미도 언급했다. 그는 "나라의 명운과 국민의 삶이 달린 중요한 선거"라며 "막말과 망언의 경쟁이 돼서도 안 되고, 인기투표가 돼서도 안 된다. 정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비롯해 같은 당의 윤석열, 홍준표 후보를 막말과 망언을 일삼는 주자들로 규정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씌워진 '배신자' 덫 탈출에도 마지막까지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우리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어 성장의 길로 나아가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부동산 문제 반드시 잡고 인구위기와 양극화를 해결하겠다. 튼튼한 안보 태세로 나라의 주권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며 "정권교체의 한을 풀어드리겠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유 후보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은 유승민뿐이다. 믿고 맡겨달라"며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4일 경선 하루 전 마지막 투표 지지를 호소했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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