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첫날 당원투표율 43.8% '역대급 흥행'
2차 예비경선 첫날보다 5.05%포인트 높아…70% 기대도
2021-11-02 09:38:41 2021-11-02 09:38:41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 첫날, 투표 참여율이 43.8%를 기록했다. 역대급 흥행에 후보들 저마다 아전인수격 해석들을 내놨다.
 
2일 당 사무처 등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5시 마감된 본경선 첫날 책임당원 투표에서 투표권을 가진 56만9059명의 선거인단 중 24만9367명이 참여해 투표율 43.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차 예비경선(컷오프) 당시 첫날(10월6일) 당원투표율(38.77%) 보다 5.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에는 60%를 넘어 70% 선까지 접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차 예비경선 당시 최종 당원 투표율은 49.94%로, 모바일 투표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였다.
 
높은 투표율에 각 후보들도 고무된 반응을 내놨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투표 첫날인데도 투표권을 가진 약 57만명의 선거인단 중  25만명이 참여하며 약 4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면서 "반드시 정권을 바꿔 이 나라를 반듯하게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홍준표 후보도 페이스북에 "어제 역대급 투표에 서버까지 터지는 난리가 있었다"며 "그만큼 정권교체의 열망이 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대선TV토론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뉴시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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