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 커피 구독 서비스 1000계정 돌파
서비스 론칭 2년만…구독형 커피 시장 선도
2021-10-06 09:18:46 2021-10-06 09:18:46
블리스 바이 브라운백 구독서비스 계정 수. 사진/블리스 바이 브라운백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오피스 커피 전문 브랜드 블리스 바이 브라운백의 구독 서비스가 순항 중이다.
 
블리스 바이 브라운백은 지난달 기준 구독 서비스 고객 계정 1000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개시 2년 만에 실적이다. 
 
블리스는 구독형 커피 스타트업 브라운백커피가 전개하는 오피스 커피 전문 브랜드다. 블리스는 계정 당 하루 평균 5000원의 비용으로 원두, 커피 머신, 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첫 베타서비스를 제공하던 당시만 해도 49개에 그쳤던 블리스 구독 계정은 불과 2년 만에 1000개를 돌파하며 2000% 이상 성장했다. 국내 커피 시장이 카페 커피와 믹스 커피로 양분화되면서 그동안 오피스 커피 분야의 성장이 더뎠기 때문에 이례적이라는 게 블리스의 설명이다.
 
블리스의 이 같은 성장세는 회사와 근로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일석이조’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블리스의 계정 구매자는 회사지만 실제로 커피를 마시는 고객은 근로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리스는 고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두 종류의 고객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실제로 이는 블리스 고객들의 높은 충성도로 증명된다. 블리스의 연간 리텐션(고객들이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율은 무려 99.8%에 달하고 있다. 통상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연간 리텐션율이 통상 70~80% 수준인 점을 미루어 보면 고객들의 블리스에 대한 충성도가 절대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손종수 브라운백커피 대표는 “블리스는 70만회 이상의 로스팅과 50만건 이상의 전국 커피 원두 주문을 바탕으로 분석한 오피스 전용원두와 10만회 이상의 추출 테스트로 검증된 전자동 커피 머신을 통해 터치 한 번으로 가장 맛있는 커피를 오피스에서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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