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abc-로지스랩, 화물운송료 적기지급 위해 맞손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 업무협약
2021-05-26 10:35:55 2021-05-26 10:35:55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NICE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이 물류 IT 스타트업인 로지스랩과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지스랩은 카고페이 빠른입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물류IT 스타트업이다. 카코페이 빠른입금 서비스는 화물 운송이 완료된 운송 건에 대한 결제대금을 화물차 기사에게 미리 지급하는 서비스다. 운송업자들은 운송대금을 기존 정산일보다 45일가량 앞당겨 지급받아 원활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나이스abc는 로지스랩의 카고페이 빠른입금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금융 프로그램을 로지스랩과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나이스abc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카고페이와 나이스abc의 금융 프로그램은 자본금이 적은 소규모 운송업자들에게 빠른 자금조달을 가능케 해 운송과정에서 필요한 차량 점검, 수리 및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처리과정을 원활하게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지스랩은 화물 운송료 핀테크 사업과 더불어 디지털 화물운송관리 솔루션 '카고매니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SK에너지로부터 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최정환 나이스abc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물류운송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나, 화물차 기사님들의 대금수령 조건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협약이 기사님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석 로지스랩 대표(사진 왼쪽)와 최정환 NICE비즈니스플랫폼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NICE비즈니스플랫폼 본사에서 화물 운송료 적기지급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이스abc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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