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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새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코로나19 확진

2020-08-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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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17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면서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가 구체적으로 언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 목사는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통보를 무시하고 15일 광복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연사로 참석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서울시는 전날 전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이날 정오까지 3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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