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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 모바일' 출시…PC 성공 신화 이어갈까

1만7000명 이상 피파 공식 라이선스 선수 보유

2020-06-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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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인기 축구 게임 피파가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넥슨은 10일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피파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피파 모바일 정식 출시 이미지. 사진/넥슨
 
피파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 등 피파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게임으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1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200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파 모바일은 드래그와 클릭 등 조작 방식으로 모바일에서 축구 플레이를 조작하기 쉽게 구성했다. 아울러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되어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김용대 넥슨 피파퍼블리싱그룹장은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피파 모바일을 기다려 주신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축구 게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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