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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필, 15일 플렉스엠과 계약 후 첫 싱글 발매

정통 발라드 ‘아무일 없던 것처럼’

2020-03-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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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신인가수 필(Fil)이 신곡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발표한다.
 
(Fil)은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는 이미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아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백지영, 김나영, 어쿠스틱 콜라보, 손승연, 박보람 등 다수 유명가수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하다 2018 12월 디지털싱글내가 널 버리는 거야로 데뷔했다.
 
외롭고 애절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필(Fil)은 닥터 프리즈너 OST 등 다양한 앨범 참여와 더불어 윤종신 등이 참여한 015B의 연작 프로젝트인 New Edition 11번째 싱글 “325km”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필이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신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은 어쿠스틱 콜라보의너무 보고싶어’, 김나영의그대만 보여서’, 준수의널 사랑한 시간에’, 박보람의거짓말이라도 해줘요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온 프로듀서팀 빨간양말의 정통 발라드 곡이다.
 
오랜 만남 뒤 일방적인 이별을 원하는 연인에게 이렇게 헤어질 수 없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마음에 와 닿는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화려하고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 그리고 이와 함께 점차 고조되며 폭발하는 필(Fil)의 보컬이 더해져 올 봄 발라드 애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감성적이고 다이나믹 한 발라드 곡으로 완성되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필(Fil)의 뛰어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곡의 클라이막스에 필(Fil)의 버스킹 라이브가 삽입되어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폭발적인 호소력을 가진 필(Fil)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상으로 완성되었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데뷔 후 히트 프로듀서팀 빨간양말을 주축으로 한 빨간양말공장 소속으로 활동해온 필(Fil)은 최근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과 공동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2020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플렉스엠과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커버 이미지. 사진/플렉스엠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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