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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SM 측 “신천지 루머, 소속 아티스트와 무관…법적 대응할 것”(공식)

신천지 루머 일파만파

2020-03-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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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가 신천지 교인이라는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뉴스토마토에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 특정 종교와 관련해 당사 아티스트가 언급되어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당사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무관함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에 당사는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 행위(루머 작성, 게시, 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린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 연예인들의 신천지 관련 루머가 공유됐다. 이에 FNC, 플레이엠, 키이스트, 나무엑터스 등 소속사들은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허위사실 유포는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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