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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양산 기념식 개최

2020-01-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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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지엠은 31일 부평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의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코리아 사장, 김성갑 노동조합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제품 양산에 돌입해 다음달 초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양산식에 참여한 경영진과 노조 등 전 임직원은 완벽한 제품 품질을 확보해 고객들의 기대 수준을 뛰어 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한국지엠이 31일 '트레일블레이저'의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한국지엠
 
카젬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SUV이자,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는 전략 모델이다.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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