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역대 최단 기간인 출시 25일 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판매량은 전날 기준 100만대를 넘었는데 이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의 판매 비중은 각각 37%와 63%이며, 6.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노트10 출시로 여성 고객 비중이 전작 대비 약 10% 증가한 약 40%를 기록했다. 20대 고객 비중도 전작 대비 약 5% 증가한 약 20%의 수치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판매량이 16일 기준 100만대를 넘어섰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전시·판매 중인 갤럭시노트10. 사진/뉴시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