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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H라인해운, LNG선 1척 건조 계약

2279억 규모 대형 LNG선 수주…2021년 인도 예정

2019-09-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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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국내 해운선사인  에이치라인(H-Line)해운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9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17만4000CBM((입방세제곱미터)급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227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2조6197억원 대비 8.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에 대한 계약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까지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7월에도 에이치라인해운과 LNG를 연료로 하는 18만톤급 LNG추진 벌크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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