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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수장작 시상

6800여명 응모, 850대1 경쟁률…간편이체 서비스 시연회도 열어

2016-07-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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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의 슬로건인 '모바일 은행의 해가 뜬다'를 상징적인 소리로 표현하는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이벤트 시상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약 6800여명이 응모해 85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해당 기간 동안 173만 명이 방문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수상작 투표는 총 2만명이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직원 특별공연 및 써니뱅크 계좌신규 영상시연과 선정 음원 감상 시간을 가졌고, 써니뱅크 홍보대사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써니'도 참석해 수상자와 특별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참가한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상작은 햇살상(최우수작)으로 ▲기분좋은 아침과 하루를 함께 하길 바람을 담은 '따뜻한 햇살처럼 항상 응원할께요. 오~써니데이' ▲ 엄마가 쌀을 씻어 밥을 짓고 아침상을 차려주는 소리를 담은 '나의 아침을 행복하게 지어주는 엄마의 소리' ▲새벽녘이 지나고 해가 뜨기 직전의 소리를 표현한 '새벽을 지나 동이 트는 순간의 아름다운 빛의 느낌' 등 3편이 선정됐으며 요정상(우수작)은 총 5편이 수상했다. 수상작으로 뽑힌 8편에게는 총상금 4000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수상작은 향후 출시될 생활밀착형 써니뱅크 패밀리 어플 및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음원 및 효과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써니뱅크 간편이체 서비스 시연 행사도 진행했다. 써니뱅크 간편이체 서비스란 인증서 없이 전화번호로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해뜨는 소리가 다소 추상적이라 많이 궁금했었는데, 수상하신 작품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써니뱅크를 통해 더 많은 분께 퍼져나가길 기원한다"며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가장 간편하고 빠르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지난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시상식'을 마치고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소녀시대 써니(왼쪽에서 네번째)가 수상자가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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