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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인천공항, 운항증대 위한 공항사용료 감면 시행

8월 한달간 전월비 운항편 증가분에 착륙료 면제

2015-07-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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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줄어든 운항편수 회복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사용료가 감면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달 한 달간 메르스 사태 이후 운항을 중단한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가 운항을 재개하거나 신규 증편을 하면 증가분에 대해 착륙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은 국내 메르스 발생 이전인 5월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증가했으나, 6월에 9.4% 마이너스 성장, 7월 들어서는 12.5% 감소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2003년 사스 때와 2008년 경제위기 당시 일률적으로 착륙료 10%를 감면한 바 있으나, 이번 착륙료 감면은 많이 증편할수록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회복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03년 당시 사용료 감면 이후 1개월 후에 여객이 회복세로 돌아섰고, 3개월 후에는 전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범정부 차원에서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8월 중순부터 그랜드코리아세일 행사를 시행하는 만큼, 그 일환으로 추진하는 인천공항의 선제적 사용료 감면이 외국인 방문수요 유치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줄어든 운항편수 회복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사용료가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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