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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영

(시황)하락 큰 똘똘한 '중소형주'찾기(11:20)

유가우려 여전..바닥권 공감대는 커져

2011-03-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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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지수가 유가상승으로 숨고르기를 하고있지만 낙폭과대주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11시20분 코스피는 10.35포인트(0.52%) 하락한 1994.12, 코스닥은 1.50포인트(0.49%) 오른 521.33 이다.
 
유가상승으로 정유주인 S-Oil(010950)GS(078930)가 상승이다. 낙폭과대주인 두산중공업(034020),롯데쇼핑(023530) 등의 반등이 크다. 현대건설(000720)현대증권(003450)에서 보유지분을 매각한다고 밝혀 현대기아차그룹내에서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강세다.
 
대체에너지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풍력주 중에서는 태웅(044490)평산(089480) 등이 강세이고 삼천리자전거(024950), 참좋은레져(094850)등 자전거주도 오름세다.
 
IT관련주 중에서 연성PCB 관련주가 강한 흐름이다. 인터플렉스(051370), 이녹스(088390), 플렉스컴(065270)에 이어 금일은 액트(131400)가 거래량을 실으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연성PCB업체들은 지난해 스마트 기기 시장이 커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실적도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37억원 매수, 선물에서 3284계약 매도다. 프로그램 쪽에서는 차익과 비차익 합쳐 500억원 가량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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