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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현대건설, 외국계 매수세 유입..사흘째↑

2011-03-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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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외국계 순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사흘째 강세다.
 
주가는 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100원(3.96%) 뛴 8만1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부터 40억원 가량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신영증권(001720)과 KTB투자증권은 이날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차그룹으로의 피인수로 인해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신영증권은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지분을 취득함에 따라 인수·합병(M&A)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소멸했다고 호평했다.
 
이날 개장 전 현대증권(003450)은 현대건설의 주식 57만300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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