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59명, 위·중증 환자 270명…추가 사망 7명(종합)

국내발생 확진자 516명·해외유입 43명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520명) 이후 10일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642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55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404→400→346→431→392→437→354→559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516명, 해외유입 43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0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으로 수도권에서 2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42명으로 광주 112명,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충남 각 4명, 대전 1명 등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85명 증가한 6만5478명, 위·중증 환자는 27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78명, 치명률은 1.80%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과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세종=조용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