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오뚜기는 지난달 출시한 채소라면 ‘채황’이 영국 비건 협회에서 인증받았다고 27일 전했다.
채황 제품 이미지. 사진/오뚜기
채황은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는 라면이다.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해냈다. 특히 버섯, 무, 양파, 마늘, 양배추, 청경채, 당근, 파, 고추,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깔끔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채식주의자들도 취식이 가능한 채소라면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채황의 면 또한 감자전분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쫄깃하다. 야채추출물을 넣어 깔끔한 면발의 식감을 강조했다.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사용하여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채황의 건더기는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표고버섯, 실당근, 건파, 건고추 등 총 6종의 풍부한 채소건더기를 사용해 푸짐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황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영국 비건 협회 인증 획득으로 채식 트랜드를 이끄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비건협회 인증 마크. 사진/오뚜기
한편, 영국 비건 협회는 지난 1944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창적인 비건 조직이다. 전 세계적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동물복지 환경보호와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