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증권업에 대해 단기적으로 금리 관련 이벤트로 시장대비 약세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충분히 대응할 시간이 존재했다는 점에서 추가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이 증권사 강승건 연구원은 "한국의 기준금리 상승으로 단기채권금리가 영향을 받을 것이고, 증권사 채권평가손실에 대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미 충분히 대응할 시간이 존재했으며 금리와 관련해서는 중립적인(단기채권) 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에 증권업종에 추가적인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미국 기술주들의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주 후반 예정된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타협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증권업종의 시장대비 강세를 예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주가 측면에서 부담은 크지 않은 상황이며, 자기자본(PI) 부분 노출이 크지 않은 증권사의 경우 실적 충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