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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스운용, 국내 첫 몽골 교환사채에 투자 '메자닌펀드' 설정
입력 : 2018-11-01 오후 6:50:42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라이노스자산운용은 지난 29일 국내 최초로 몽골 교환사채에 투자하는 메자닌 펀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편입 대상은 몽골 유일의 핀테크 무담보 소액대출 전문 금융기관인 '렌드MN(LendMN)'의 보통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이며, 총 투자금액은 70억 투그릭(한화 약 32억)이다.
 
렌드MN은 구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우수함을 인정받은 독점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고성장 중에 있으며, 설립 이후 불과 2년 만에 6만여명의 충성고객을 확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사진/라이노스자산운용
 
몽골 내 잠재고객이 107만명으로 추산되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주요 글로벌 메신저 중 하나인 라쿠텐 바이버(Rakuten Viber)와의 협업을 통해 몽골 최초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내놓는 등 독보적인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3월 진행된 기업공개(IPO)에서는 몽골 자본시장 역사상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으며, 상장 이후 주가 역시 호실적을 바탕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노스운용 관계자는 "지난 수개월에 걸쳐 진행한 몽골 자본시장 투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우량기업 메자닌 발굴 노력으로 국내 최초 몽골 교환사채 투자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며, 향후 몽골 이외에도 다양한 프론티어국가의 우량 메자닌 딜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이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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