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IFM인베스터스는 자사 펀드 투자자에게 운용보수를 환급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 19개국에서 IFM인베스터스의 펀드에 투자한 연기금이나 보험사의 수익자인 근로자 수백만명의 연금 및 보험 적립금 운용비용을 낮추고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IFM인베스터스의 운용보수 투자자 환원 결정은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총환급액은 6월 말로 종료된 직전 회계연도 한 해 동안 전 세계 19개국의 기관투자자들이 IFM인베스터스에 경상적으로 지불한 운용보수의 7.5%에 달한다.
브렛 힘버리(Brett Himbury) IFM인베스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환급정책 결정 배경에 대해 "회사의 독특한 소유구조와 우수한 펀드성과에 기반에 둔 자금을 위탁한 투자자들에게 운용보수를 일부 환급해 드리는 자본정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IFM인베스터스가 인프라, 채권, 상장주식 및 사모펀드 등 4개 자산군에 걸쳐 운용하는 전체 상품과 위탁운용 기금 중 89%는 5년 연속 고객의 목표수익률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